서울 도심 ‘정동 롯데캐슬 136’ 분양 본격화…CBD 입지·비규제 혜택 주목

롯데건설이 서울 중구 순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정동 롯데캐슬 136’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7층부터 지상 20층까지 1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아파트형 주택 102세대와 전용면적 118~119㎡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아파트형 주택 62세대와 오피스텔 전량이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A 33세대 ▲59㎡ B 13세대 ▲59㎡ C 16세대이며, 오피스텔은 ▲118㎡ 17실 ▲119㎡ 17실로 공급된다. 중소형 주거 상품 중심의 구성으로,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 수요를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단지는 최근 강화된 부동산 규제 환경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과 대출 규제가 적용되는 상황에서도 도심 핵심 입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대안 상품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형 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여부나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입지 조건 역시 뛰어나다. 단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해 광화문, 시청, 서울역 일대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는 공공기관과 금융사, 대기업 본사 등이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반경 1km 내에 지하철 1·2·4·5호선과 GTX, 공항철도 등 주요 노선이 위치해 있으며, 시청역과 서대문역, 충정로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도 가까워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 역시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는 덕수초를 비롯해 이화여고, 창덕여중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대학 캠퍼스도 가까워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주거 설계 역시 실용성과 상품성을 강조했다. 전용 59㎡ 전 타입에는 드레스룸이 기본 제공되며, 일부 타입에는 3Bay 구조와 ㄷ자형 주방, 수납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전 평형에 펜트리와 드레스룸이 포함되며, 119㎡ 타입은 4Bay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이 기본 제공되며,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피스텔이 4월 22일, 아파트형 주택이 4월 27일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0일이며, 계약은 오피스텔이 5월 1일, 공동주택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 핵심 입지와 함께 교통, 학군,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로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