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안양 평촌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단지

5월 7, 2025 새소식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48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부상…“평촌 스카이라인 새로 쓴다”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의 주거 지형이 대전환을 맞이할 전망이다.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Le Ciel)’이 2025년 10월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가격 기준점(바로미터)’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초고층 아파트, 도시의 새로운 상징

과거 도시를 대표하던 공공 타워나 랜드마크 건축물이 이제는 초고층 주거단지로 대체되고 있다.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도시의 위상과 자산 가치를 상징하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층 세대는 탁월한 조망권과 개방감을 갖추며, 소음·미세먼지 등 외부 영향을 최소화하고 일조량이 확보돼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이 빠르게 형성된다.

서울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지난 5월 전용 198㎡ 46층 세대가 187억 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40억 원 이상 상승했고, ‘트리마제’ 역시 고층 세대일수록 거래가가 빠르게 오르는 양상을 나타냈다.

 

■ 평촌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48층 마천루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3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전용 47~119㎡ 규모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공중정원이 계획되어 있어 도심 조망은 물론 공원과 자연이 어우러진 ‘하늘 위의 프리미엄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평촌 지역 최초의 초고층 스카이라운지형 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 다양한 평면 구성·고급 커뮤니티 ‘완전체 단지’

해당 단지는 1~2인 가구를 위한 전용 47㎡부터, 중대형 수요가 몰리는 84㎡, 대형 119㎡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췄다. 4Bay 판상형 구조,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키즈카페, 어린이 도서관, 코인세탁실, 그룹스터디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가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와 동시에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이 완공되어, 입주민은 즉시 공공기여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분양가 및 청약 조건

분양가는 3.3㎡당 2,500만~3,500만 원 수준이 예상되며, 전용 84㎡ 기준 9억원대 부터 공급된다.

청약은 일반 민영주택 기준으로 진행되며,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가구 등 특별공급도 마련될 계획이다.

 

■ 사통팔달 교통망…GTX-C 수혜 단지로 주목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현재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농수산물시장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개통 예정이다.

또한 GTX-C 인덕원역과 월곶~판교선까지 연결되면, 평촌은 수도권 남부 교통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도로 교통도 우수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수대로, 흥안대로가 인접해 서울 강남권 이동이 수월하다.

 

■ 풍부한 학군·생활 인프라

단지 주변에는 귀인초·민백초·평촌고·평촌학원가 등 명문 학군이 위치하며, 롯데백화점, 이마트, 평촌 중앙공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상업과 녹지, 의료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교육, 자연, 교통, 편의시설이 모두 도보 생활권 안에 들어오는 완성형 입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 전문가 전망

부동산 전문가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공급 희소성과 초고층 상징성을 갖춘 단지로, 실거주 만족도와 투자 가치가 동시에 높은 상품”이라며 “평촌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향후 시세 상승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