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회복 조짐 속 평촌 상승세 뚜렷…‘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주목받아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다시 오름세… 평촌 ‘핫플’로 부상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4주차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9% 상승하며 5주 연속 상승 폭을 확대했다.
서초(0.20%), 송파(0.35%), 강동(0.31%), 성동(0.59%), 마포(0.43%) 등 주요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경기도 역시 같은 기간 0.03% 오르며 보합세에서 벗어났다. 서울 중심의 상승 흐름이 경기권으로 번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안양시는 0.14% 상승해 전주(0.12%)보다 오름폭이 커졌고, 과천은 0.23% 상승하며 준강남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갔다.
1기 신도시 평촌, 동안구 상승 주도
눈에 띄는 곳은 1기 신도시인 평촌이 위치한 안양시 동안구다. 동안구는 0.19% 올라 서울 평균 상승률과 나란히 기록했으며, 인접한 만안구(0.04%)보다 훨씬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평촌은 학군·생활 인프라·교통망이 이미 완비된 지역으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선호가 뚜렷하다”며 “분당, 과천과 함께 서울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분양 앞둔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 주목
이러한 흐름 속에서 눈길을 끄는 단지가 10월 분양 예정인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다.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된 평촌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노후 신도시 재정비 기대감이 더해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귀인초·동안초·평촌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고, 학원가 접근성도 좋아 자녀 교육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평촌 중앙공원, 자유공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생활·녹지·의료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교통망 확충으로 미래가치 ‘UP’
교통 여건도 눈에 띈다.
현재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이용이 가능하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농수산물도매시장역(가칭)**이 개통되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GTX-C 인덕원역, 월곶~판교선 개통까지 예정돼 있어 서남부권 교통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차량 이동 시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수대로, 흥안대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입주와 동시에 ‘공공도서관·수영장’ 이용 가능
특히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입주 시점에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이 함께 완공되는 드문 사례로 꼽힌다.
공공기여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전용 47~119㎡ 규모로 조성된다.